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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스크린X·4DX 개봉 확정…360도 회전 극강 체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비상선언'이 스크린X, 4DX, 4DX Screen 개봉을 확정하고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비상선언' 특별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쇼박스]
'비상선언' 특별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쇼박스]

'비상선언' 특별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쇼박스]
'비상선언' 특별관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쇼박스]

그 가운데 체험형 관람의 정수인 스크린X, 4DX, 4DX Screen 포맷 개봉을 확정했다. '비상선언'은 도망갈 곳 없는 상공에서 마주한 절체절명의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스크린X, 4DX, 4DX Screen 등 특수 효과와 만나 관객들에게 강렬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크린X 상영은 확장된 시야로 국내 최초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예고편에서부터 기대를 모았던 비행기가 360도 회전하는 장면부터 낮과 밤은 물론 짙은 어둠이 깔린 새벽, 석양이 물든 골든 아워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스카이 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한다.

실감나게 움직이는 역동적인 무빙의 모션체어와 포그, 에어샷, 라이트닝 등 생동감 있는 환경 효과는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잇따른 외화 블록버스터 작품들의 스크린X, 4DX 개봉으로 특별관 관람이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하기에 최적화된 관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개관한 세계 최대 70m 규모의 스크린X관인 CGV 영등포 스크린X관은 '영스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관 관람에서만 주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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