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강희가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배우 최강희가 출연했다. 제목은 '그녀가 고깃집 설거지와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있는 이유'.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고깃집 설거지랑 김숙 집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라며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원"이라고 최근 근황을 알렸다.
이어 "처음에는 연예인병 걸려서 주방에서 안 나왔는데 20대 애들이 날 모르더라"라고 했다.
연기대신 알바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 최강희는 "나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뭘 하면서 기쁘고 잘하는 게 뭘까 싶었다"면서 "내가 설거지와 집 치우는 걸 진짜 좋아한다. 내가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한 번 시도라도 해보자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강희는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CBS'의 '[새롭게 그 후] 440만 조회수의 최강희를 찾아가 근황을 묻다ㅣ새롭게 하소서'에서 금주, 금연에 실패했던 지난 시간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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