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와 지난 12월 개봉한 영화 '더 메뉴'가 키노인증작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6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는 1월 첫주 키노인증작품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영화 '더 메뉴'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키노인증작품의 선정 기준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평가 수 등을 종합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각본에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5일 만에 웰메이드 작품임을 인정받았다.
작품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5일 기준 98.85%를 기록했다. 회원들은 '8화까지 미친 듯이 보게 된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더 메뉴'는 지난해 12월 7일 개봉한 영화로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등이 출연한다. 5일 기준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83.58%이고, '스릴러 영화로서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사회적인 풍자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해낸다' 등의 평을 받았다.
한편 키노인증작품은 2021년 12월 1일 이후 국내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매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포함해 총 82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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