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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삼남매'x'판도라'x'신성한이혼', 주말극 시청률 동반 상승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주말극 '판도라', '신성한 이혼', '삼남매가 용감하게' 시청률이 모두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전국 기준 27.2%를 기록했다.

'판도라' '신성한 이혼'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tvN, JTBC]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4.3% 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28%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종영을 앞두고 어떤 기록으로 결말을 맺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와 JTBC '신성한 이혼'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판도라'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5.7%를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4.9% 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5.6%다.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으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2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홍태라(이지아 분)에게 찾아온 위기와 함께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신성한 이혼'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6.5%를 얻었다. 이전 방송분의 4.8% 보다 1.7% 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7%다.

'신성한 이혼'에서 신성한(조승우 분)는 시어머니를 때린 의뢰인 박애란(황정민 분)을 위해 승소보다는 화해의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신성한에 최준(한은성 분)은 대형 로펌 금화를 퇴사하고 신성한 변호사 밑에서 배우고 싶다고 사표를 내고 신성한을 찾아와 향후 전개를 기대케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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