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이 5월 봄맞이 새단장에 나선다.
KBS 1TV '아침마당' 측은 김재원 아나운서와 새롭게 호흡을 맞출 '새 얼굴'로 엄지인 아나운서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2016년 '아침마당'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는 능숙한 진행 솜씨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아침시간대를 밝게 만들 예정이다.
당시 아이를 출산하며 6개월 만에 내려놨지만 6년 만에 다시 '아침마당' 진행을 맡게 된 것.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난 12년간 '우리말 겨루기'로 단련된 진행 실력과 더불어 반전 매력까지 무엇이든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랜 시간 '아침마당'을 지켜온 패널도 새롭게 교체된다. 월요일 '명불허전'은 패널 인턴제를 도입할 예정.
'화요초대석'은 배우 이광기와 국악인 박애리가 이야기 짝꿍이 되어 진솔한 토크를 끌어낸다. '도전 꿈의 무대'는 '전국노래자랑' 이호섭 작곡가가 김혜영과 호흡을 맞춰 전문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새 단장한 "아침마당'은 5월 1일 오전 8시 2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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