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선호 팬카페가 5월8일 김선호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치료비 300여만원을 기부했다.
3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배우 김선호 팬카페 '선호나라'에서 5월 8일, 김선호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치료비 305만8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된 후원금은 '배우 김선호'의 이름으로 전액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팬카페 '선호나라'는 "작은 힘이지만 작년에 이어 김선호의 선한 영향력에 꾸준히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모든 환아의 쾌차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보내주시는 김선호와 팬카페 선호나라에 감사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김선호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는 오는 6월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귀공자'로 돌아온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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