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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발모광 금쪽이, 인싸 된 근황...신애라 "역대급 반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발모광 증세를 보였던 금쪽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속눈썹을 뽑아 먹던 금쪽이의 세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 이후 한달만에 금쪽이집을 방문한 제작진의 모습이 담겼고, 엄마는 여유있는 표정으로 제작진을 맞았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엄마는 "매일 솔루션을 실천 중이다"며 영상을 공개했고, "많이 참는다. 떼쓰고 보채는 것도 많이 줄었고 소리를 지르는 건 단 한번도 없었다”고 금쪽이의 나아진 근황을 전했다.

학교 생활을 어려워하던 금쪽이는 짜증 한번 내지 않고 등교했고, 버스 안에서 만난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교제했다. 또 방과 후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기도 했다.

영상을 보던 신애라눈 "친구들이 집에 온 건 얼마 만이냐"고 물었고, 엄마는 "전학 가고, 중학교 올라가고 나서는 처음이다. 너무 기쁘고 벅찼다"고 답했다.

금쪽이는 친구들과 볼링 게임을 하다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하는 말을 했고, 바로 사과했다. 신애라는 "첫 영상부터 역대급이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을 수 있나"고 놀라워했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상대방의 표정을 보고 기분을 읽기 시작했다"고 달라진 점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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