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차승원과 김성균, 주연의 탐사 여행기 '형따라 마야로: 아홉개의 열쇠'가 8월 4일 안방을 찾는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가 오는 8월 4일 첫 방송 확정을 알리며,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글이 PD가 배우 차승원과 손잡고 선보이는 tvN 첫 신규 예능으로 화제를 모은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형' 차승원을 따라, 배우 김성균과 더 보이즈 주연이 탐사 원정대에 합류했다. 국내 예능에서는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전면에 내세워 여타 여행 예능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이날 차승원X김성균X주연의 탐사 원정대 이미지와 더불어 이들이 마야 문명의 정점에 선 영상이 동시에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차 티저 영상은 차승원을 따라 어딘가를 오르는 김성균과 주연의 여정을 담고 있다. 차승원이 "조심해서 올라와"라며 동생들을 이끌고 있는 그곳은 매우 가파르고 돌계단도 상당히 좁아 옆으로 올라가야 할 정도. 그렇게 이들 탐사 원정대가 오른 곳은 바로 거대한 마야 피라미드의 정점이다. 현재 남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밀림 속에 기원 전 고대 마야인들이 완성한 웅장한 피라미드에서 내려 본 풍경은 그야말로 할 말을 잃고 탄성이 나올 정도로 장관이다. 척박한 밀림 속에 찬란히 꽃피웠다 하루 아침에 자취를 감춰 더욱 미스터리한 마야 문명은 신비롭기 그지없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선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인디아나 존스' 뺨치는 원정대로 변신, 눈길을 끈다. 마야 문명에 푹 빠져 자나 깨나 탐사 욕망을 발산한 맏형 차승원을 비롯해, 살벌했던 연기 모드는 잠시 접어두고 모두를 균며들게 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둘째 형 김성균, 그리고 언어는 물론이고 뛰어난 검색능력까지 올라운더 막내로 활약한 주연까지, 3인방의 캐릭터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표 이미지의 캐치프레이즈대로, 탐사원정대 3인방이 "마야 문명 속에 숨겨진 비밀의 열쇠를 찾아라!"라는 미션을 수행, 극강의 재미까지 보장할 예정이다. 부제에 드러난 것처럼 이들이 어떤 미션으로 '아홉 개의 열쇠'를 모으게 될지 궁금증도 자극한다.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장수 예능 '1박 2일'을 다시 붐업시킨 방글이 PD가 CJ ENM으로 이적 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차승원이 3년만에 고정 예능 복귀를 알려 화제성에 불을 지폈다. 특히 차승원이 '고대 문명 덕후'로 제작진도 놀란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과 영화 '싱크홀'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성균, 그리고 차승원이 노래와 안무를 외울 정도로 좋아했다는 더 보이즈의 주연 등 동생들과 만들어낼 케미 역시 또 다른 기대 포인트다.
방글이 PD는 "오늘(5일) 공개한 영상과 이미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의 탄성을 자아냈던 놀라운 장관을 비롯해, 이들 탐사 원정대 3인방이 현재의 마야를 체험하고 과거의 마야를 탐사하면서 수행하게 될 미션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의 놀라운 여정을 통해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오는 8월 4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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