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주현, 김병철x윤세아 입양딸…'완벽한 가족' 캐스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주현이 '완벽한 가족'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전에 없던 스토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공감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금혼령' 배우 박주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사옥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금혼령' 배우 박주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사옥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주현은 극 중 뭐든 했다 하면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 최선희 역을 맡았다. 최선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을 것 같은 외모,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의 부모 최진혁(김병철 분), 하은주(윤세아 분)에게 입양된 인물.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마음만은 쉽게 주지 않는 인물이다.

박주현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복잡다단한 최선희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주인공으로서 중심을 잡고 극의 서사를 이끌어간다고 해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박주현은 그동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마우스' '인간수업' 등마다 캐릭터에 착붙,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완벽한 가족'의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GO'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리버스 엣지' 등을 연출했다.

'완벽한 가족'은 곧 촬영에 돌입, 글로벌 OTT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주현, 김병철x윤세아 입양딸…'완벽한 가족' 캐스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