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첸이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조이뉴스24에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첸은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으며 같은 해 4월 29일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1월 둘째 출산 소식까지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첸은 결혼 3년여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첸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등 숱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솔로 가수로도 인기를 얻었다. 최근 첸은 백현 시우민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분쟁했으나 19일 만에 갈등은 봉합됐고, 지난 7월 엑소로 컴백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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