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임수정이 영화 '장화 홍련' 개봉 2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
7일 공개된 웹예능 '문명특급'에는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임수정은 "'장화 홍련' 이후 김지운 감독님과 다시 작품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은 20년 전과 같이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으시더라"라고 말했다.
임수정은 "정수정가 현장에서 '내가 잘한 게 맞아?'라고 묻더라. 리액션을 쑥스러워하시는 감독님의 디렉팅이 낯설었던 거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장화, 홍련'이 개봉 20주년이 된 것에 대해 "최근에 문근영을 만났다. 서로 만나자마자 눈물을 글썽였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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