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깜짝 입대' 던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 건강히 돌아올 것"(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던이 사회복무요원 소식을 전했다.

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수 던 프로필 사진 [사진=피네이션 ]
가수 던 프로필 사진 [사진=피네이션 ]

던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근무지 배정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던은 기면증으로 인해 올 초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던은 "조용히 입대를 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던은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한편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이후 동료 가수 현아와 열애를 알리며 2018년 팀을 탈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피네이션으로 적을 옮겨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던과 현아는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아래는 던 인스타그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던입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제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입대를 하고자 하는 바람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들어가기 전 이렇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늘 많은 응원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미리 작업을 마쳐둔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깜짝 입대' 던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다, 건강히 돌아올 것"(전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