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외계+인' 2부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외계+인' 2부(각본·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 제공·배급 CJ ENM)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고려 시대에서 펼쳐지는 무륵(류준열) 분, 이안(김태리), 능파(진선규)의 다채로운 액션이다.
1부의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로 귀환한 '무륵'은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으로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구해주는 동시에 극에 유쾌한 리듬감을 더한다. '이안'은 권총과 더불어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2부에 새롭게 등장하는 맹인 검객 '능파'는 비검을 활용한 수준급의 검술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은 고려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 시퀀스에 "시공간을 초월한 코믹 판타지 액션! CG가 대박이에요!", "SF 사극 액션과 코믹함이 좋다!", "칼 휘두르면서 지아비라고 하는 류준열이랑 대뜸 총부터 들고 보는 김태리 조합 절대 못 참는다" 등 극찬을 보내고 있다.
두 번째 명장면은 달리는 기차 안에서 펼쳐지는 액션이다. 얼떨결에 현대로 온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이 우연히 현대 문명인 기차에 탑승하면서 뜻밖의 위기에 처하는 장면은 웃음과 동시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썬더(김우빈)가 기차 위에서 삼식이(윤경호)와 맞닥뜨리고 달리는 기차 위에서 완성한 스릴 넘치는 액션은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외계+인' 2부에서 펼쳐지는 한층 강력해진 신검 쟁탈전과 액션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 명장면은 '외계+인' 2부의 액션 정수가 담긴 액션 마지막 시퀀스다. 마침내 한 장소에 모이게 된 인간과 도사들은 하바의 폭발을 앞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설계자와 대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하바의 폭발을 막으려 하는 이안, 무륵, 썬더, 민개인, 흑설, 청운은 저마다의 강점을 발휘한 합공으로 짜릿한 팀플레이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관객들은 "마지막 장면 쾌감이 미쳤다!", "마지막 전투신은 웅장하고 뭉클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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