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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모니카 "사기 당해 4천만원 날려, 한 푼도 못 받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댄서 모니카가 어린 시절 당한 사기 사건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모니카 윤성빈 사유리 김병옥 립제이가 출연해 강철멘털과 유리멘털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댄서 모니카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 파이트 저지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댄서 모니카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 파이트 저지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모니카는 "대학생 때 펀드 매니저라는 직업이 처음 나왔다. 너무 잘 하는 분이라고 해서 욕심을 부렸다. 어머니가 납입해준 20년 보험 대출을 받아 맡기면서 6개월간 150만원씩 보냈다. 그런데 6개월 뒤부터 연락이 안 왔다"며 "법정 싸움을 해서 이겼고 가압류도 했지만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카는 "인간관계에 돈을 섞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어머니께도 돈을 빌려드리지 않는다"며 "많은 분들이 내 이름을 언급하며 어머니께 접근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께 내 얘기를 하지 말라고 했다. 어머니가 내 자랑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 모니카는 유명세를 얻은 뒤 악성 댓글로 마음 고생을 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괴롭힌 악플러가 댄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니카는 "댄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들을 한다. IP도 다 캡처했으니 꼭 찾아서 함께 식사를 할 것이다. 아는 사람이면 더 좋겠다"고 말하며 악플러를 잡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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