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의 부친이자 전혜진의 시아버지가 별세했다.
고 이선균의 부친 이모씨는 27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이선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불과 3개월 만에 시부상을 당하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유족들은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故 이선균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27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 발인은 29일 엄수됐으며 전혜진은 가족들과 함께 이선균의 마지막을 지켰다.
경찰은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수사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이선균의 죽음은 이후 유명인 등에 대한 경찰의 망신주기식 수사, 자극적인 보도에 대한 성찰로 이어졌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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