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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제작 지원 드라마 '크래시' 13일 첫 방영


이민기·곽선영 주연…월·화 오후 10시 시청자와 만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제작 지원한 드라마 '크래시'가 1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ENA을 통해 방영된다.

'크래시'는 경콘진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에서 제작한 12부작 드라마다. 도로 위 범죄자를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 수사를 다루는 내용으로 이민기와 곽선영이 주연을 맡았다.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은 대작과 저예산 작품으로 양극화된 영상물 제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2023년) 추진됐다. 경콘진은 해당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IP를 발굴하고자 중소 제작사 4곳에 작품 제작비와 촬영 장소, 장비를 협조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에이스토리에서 제작한 12부작 드라마 '크래시'가 13일부터 방영된다. 사진은 '크래시' 공식 포스터.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지난달(4월) 19일부터 방송된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MBC에서 공개됐고 그 뒤를 이어 ENA에서 드라마 '크래시'가 선보인다. 영화 '고인아파트'와 'We, one'도 제작을 마치고 내년(202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경콘진은 올해(2024년) 신규사업으로 도내 중소 제작사가 영화나 드라마를 기획하는데 드는 비용을 2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K-콘텐츠 영상물 기획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달(4월) 25일 공모 마감됐고 모두 80팀이 지원했다.

경콘진 측은 "급변하는 영화·드라마 제작 환경 속에서 도내 중소 제작사가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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