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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지후, '도전꿈의무대' 2승 도전 "13세부터 홀로살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박지후가 '도전 꿈의 무대' 2승에 도전한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박지후가 도전자로 나섰다. 지난주 1승을 거둔 그는 "지난주 따뜻한 응원을 많이 받았다. 보답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아침마당 [사진=KBS ]

13살 부터 혼자 살아왔다는 그는 지난주 방송에서 6만여명의 표를 획득해 1승을 차지했다. 티벗에는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댓글이 많았다고.

이날 박지후는 "방송 이후 아버지는 '방송 나갔더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투표하는 법 알아놨다고 하셨고 하루종일 눈물이 난다고 미안하다'고 하셨다"면서도 "아직 가족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겠다 할머니만 떠오른다"고 말하며 또한번 눈물을 쏟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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