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삼성전자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거물급 신인' 손담비가 일본에서 대박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손담비는 일본 포털사이트 MSN 재팬에 공개한 동영상이 5일만에 48만건의 조회수를 기록, 조회수 1위에 올랐다.
MSN 재팬 관계자에 따르면, 손담비가 출연한 삼성전자 옙 광고 메이킹 영상과 데뷔과정을 담은 영상물이 게재 5일만에 조회수 48만건을 돌파하며 MSN 동영상 차트 넘버원을 기록했다고.
이 관계자는 배우도 아닌 가수, 그것도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 이렇게 단기간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전례에 없던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옙 광고에서 보여준 댄스 실력과 화려한 외모가 현지 일본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또한, 옙 메이킹 영상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신인가수 손담비 인터뷰'' 영상도 MSN 동영상 조회수 톱10 안에 들어, 그녀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주목 받고 있는 신인가수 손담비 인터뷰' 영상은 지난 1일부터 MSN 재팬이 기획 제작하고 있는 손담비 영상 시리즈 제1탄으로 MSN 재팬 측이 손담비 측에 요구해 제작됐다.
MSN 재팬은 한국영화, 드라마, 한류스타 관련 컨텐츠는 꾸준히 게재해 왔으나,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의 컨텐츠를 시리즈로 기획,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일 공개된 'SKT T-플랜' 광고 메이킹 영상과 앨범제작과정을 담은 2탄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손담비의 데뷔 과정 영상 시리즈는 5월 한 달간 MSN 재팬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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