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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2008년 수원삼성 주장완장 찬다


수원, '연령별 주장제도'도 도입해

송종국이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주장 완장을 찬다.

수원 삼성측은 14일 "송종국이 2008시즌 동안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송종국의 이번 선임은 선수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올해부터 보다 선수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선수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을 주장으로 임명하자는 취지에 따라 선수들이 직접 주장 투표에 참가했고, 그 결과 송종국이 2008년 주장으로 결정됐다.

주장으로 선임된 송종국은 "비록 주장완장은 한 사람이 차지만 팀원 모두가 함께 주장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작년에 못 이루었던 목표를 꼭 이루자" 고 소감을 밝혔다.

또 코칭스태프가 지명하는 부주장에는 김대의가 임명됐다. 향후 김대의는 송종국과 함께 수원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차범근 감독은 팀의 세대교체로 주축 연령층이 대폭 젊어짐에 따라 '연령별 주장(대표) 제도'를 새로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간 연령대 주장에는 곽희주(81년생)가 선임됐으며 신입단 선수와 팀내 어린 선수를 이끌 주장에는 하태균(87년생)이 임명됐다.

한편 수원 선수단은 14일 남해로 내려가 오는 26일까지 전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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