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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연기위해 실제 음주 감행


탤런트 허이재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평소 입에도 대지 않던 술을 마셨다.

KBS 2TV 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아픔을 지닌 의과대학생 전하리 역으로 분해 열연중인 허이재가 음주 연기를 펼친 것.

허이재는 극중 오지호(강풍호)와 술을 마시며 주정하는 장면을 위해 실제로 술을 마셨다. 평소 허이재는 술을 한 잔도 못 마시기로 유명하다. 그런 그녀가 "연기를 하려면 한 잔 마셔야겠다."고 자진해서 나선 것은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함이다.

허이재는 "사흘간 꼬박 밤샘 촬영을 해서 모두가 피곤한 상태였다. 처음에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띄운다는 생각에 마시겠다고 나선 거였는데 막상 술을 마시니 기분이 좋아 나도 모르게 계속 웃게 됐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또한, 허이재는 또 "망가지는 연기할 때마다 많이 걱정했는데 연기가 자연스러웠다니 정말 다행이다. 시청자들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확실히 망가지겠다"며 전하리 역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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