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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축구협, 도나도니 감독 해임- 리피 前감독 복귀 결정


8월 열리는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이 복귀전

마르첼로 리피 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다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는 27일(한국시간) 리피 전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했으며, 오는 7월 1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피 감독의 갑작스런 복귀는 최근 유로 2008에서 8강 탈락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낸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이 경질됐기 때문.

도나도니 감독은 대회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이탈리아 축구협회와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스페인에 발목이 잡히면서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FIGC는 계약을 해지하고 리피 감독에게 다시 지휘봉을 넘겼다.

리피 감독은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어 명장 반열에 올랐고, 이후 사령탑에서 내려와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었다.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온 리피 감독은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 이탈리아팀을 잘 이끌겠다"며 들뜬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그는 오는 8월 20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감독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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