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가수 양파가 5월 1일 발매예정인 '투게더(Together)' 음반의 판매수익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양파는 이번 음반에서 티아라 소연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파는 후배 티아라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그리고 원전사고 1주기를 맞아 일본에서 발매한 '롤리폴리' 음반 판매수익 기부 소식을 듣고 좋은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
양파는 티아라 멤버들과 상의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파는 앨범 수록곡인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를 선공개해 현재까지 소리바다, 싸이뮤직, 다음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파의 음반에는 다비치 이해리, 남녀공학 신종국, 티아라 소연, 섀넌 등이 참여했다. 양파는 오는 24일 '슈퍼스타K3' 출신 신종국과 호흡을 맞춘 두번째 듀엣곡 '이별은 다 그런거래요'를 공개할 예정이다.
양파의 'Together' 앨범은 5월 1일 발매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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