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지오디·엑소, 아이유가 한 방에 눌렀다"

[권혜림기자] JTBC '썰전'의 강용석이 리메이크 앨범으로 컴백한 아이유의 위력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되는 '썰전' 64회에서는 '띠동갑 밀리언셀러들의 동반컴백! 지오디 vs 엑소'를 주제로 2001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지오디와 2013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엑소의 컴백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예능심판자들은 지오디의 컴백곡 '미운오리새끼'에 대해 "지오디 특유의 음색이 녹아 있었다"고 평하는 한편, 엑소의 컴백곡 '중독'은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았다"고 평했다.

이에 강용석은 "그러나 두 밀리언셀러를 한방에 누른 주인공은 아이유"라며, 아이유가 리메이크 곡을 발표한 날 전곡 음원차트에서 '줄세우기'에 성공한 것을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예전 우리가 소녀시대, 투애니원의 음원 전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언급됐던 정기고가 생각난다"고 언급했다. 쟁쟁한 두 걸그룹을 제치고 '썸'으로 음원차트 최강자 자리를 오랫 동안 지켰던 정기고가 현재 아이유와 비슷한 상황이었음을 설명했다. 이외에 엑소 크리스 사태에 대한 예능심판자들의 생각은 22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