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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13기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최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서 11일부터 2박3일 진행…82명 참가

[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가 심판의 공정성 제고, 자질함양, 인성교육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제13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연다.

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심판들을 대상으로 윤리 교육을 비롯해 종목별 특성화 교육과 개인별 역량 교육이 포함됐다.

체육회는 갈수록 높아지는 심판의 도덕성과 자질 향상이란 요구에 맞추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제1기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13기 과정은 체육회 정가맹 56개 경기단체의 추전을 받은 82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김건태 아시아배구연맹(AVC) 심판위원 겸 현 한국배구연맹 심판위원장을 비롯해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양재완 체육회 사무총장 등 해당 분야 전문가 11명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1기부터 12기까지 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총 1천61명의 삼판들은 각 종목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심판의 자질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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