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은퇴선수 복지향상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이다.
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교육은 연간계획에 따라 일곱 번째로 진행된다. 은퇴선수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참가신청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다. 20세 이상 은퇴선수(선수경력 3년 이상 해당자)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체육인 복지포털'(http://welfare.sport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차부터 6차까지 진행된 직업훈련 교육에는 모두 309명이 참가해 3개월 간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사무실무, 직업상담, 중장비, 금융 및 보험, 전기전자, 이미용, 바리스타, 제빵, 전산세무회계, 운동처방사, 스포츠경영관리사, 경비지도사, 물류관리사, 어학(외국어 회화, 문법 등) 등 분야에서 1인당 60만원씩 교육비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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