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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라스'서 열애 심경고백…청심환까지 먹었다


'라디오스타'의 '심스틸러' 특집 출연

[이미영기자] EXID 하니가 '라디오스타'에서 김준수와 열애 인정 후 심경을 털어놓는다.

하니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숙, 곽시양, 황제성 등과 함께 출연, '심(心)스틸러' 특집을 꾸민다.

2016년 새해 첫날,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JYJ의 멤버 김준수와의 열애사실이 공개된 EXID 하니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에 대한 심경을 최초로 고백했다. 극도의 긴장감 때문에 녹화 직전 청심환 2알을 복용했다고 밝힌 하니는 이어지는 MC들의 질문에 차분하게 열애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하니는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개인기 공개는 물론, 개성 있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현장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심(心)스틸러' 특집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하니와 김준수는 지난 1일 열애를 공식 인정, 공개 커플이 됐다. 양측 소속사는 "김준수와 하니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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