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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7월 종영…유재석·유희열 새 프로젝트 선보인다


제작진 "투유 콤비와 새 프로젝트…'슈가맨' 재개 가능성도 있어"

[권혜림기자] '슈가맨'이 오는 7월 초 종영한다.

30일 JTBC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연출 윤현준)의 제작진이 올해 하반기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투유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 '슈가맨'은 오는 7월 초 막을 내린다.

'투유 프로젝트' 측은 "현재까지 약 70명의 슈가맨을 소환했는데, 매주 추억 속의 가수들을 초대하고 완성도 높은 쇼맨의 무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아쉽지만 7월 초 에 '슈가맨'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투유 콤비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 차후에 충분한 라인업과 제작여건이 준비가 된다면 '슈가맨' 프로젝트를 재개할 수 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앞으로 남은 방송을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슈가맨과 최고의 쇼맨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매회 특집으로 기획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있는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스튜디오로 소환해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20일 첫방송된 뒤 33주 연속으로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를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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