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박하선이 영화 '청년경찰'에 캐스팅돼 박서준,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다.
10일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에 따르면 박하선은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에서 박서준, 강하늘의 경찰대 선배 역을 연기한다.
영화는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 학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박하선이 연기하는 인물 주희 역은 카리스마 있는 훈련단장으로, 경찰대 후배들을 훈련시킬 때 누구보다 냉철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그 이면에 인간적이고 속 깊은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청년경찰'은 영화 '코알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이다. 올 년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편 박하선은 드라마 '혼술남녀'를 비롯해 '유혹' '쓰리데이즈' '투윅스' '동이' 등과 영화 '음치클리닉' '챔프'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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