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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트리플A서 시즌 12번째 '멀티히트'


4타수 2안타 활약 소속팀 새크라멘토는 한 점차 승리거둬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새크라멘토 리버캣츠)이 멀티히트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황재균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레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6리에서 3할1푼4리(102타수 32안타)로 끌어올렸다.

그는 3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이날 2안타로 올 시즌 개막 이후 12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5월 들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황재균은 이번달 이날까지 치른 6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쳤다.

황재균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만들었다. 1회말 상대 선발투수 프랭크 던컨에게 좌익수쪽 2루타를 쳤다. 황재균은 4회말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한 번 안타로 출루했다.

3안타를 노렸으나 이후 타석에서는 빈손에 그쳤다. 그는 5회와 8회 각각 투수 앞 땅볼과 3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레노의 추격을 따돌리며 3-2로 이겼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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