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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잠적부터 열애까지 모두 '설'로 끝났다


소속사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 공식입장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AOA 초아가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를 부인했다. 최근 불거진 잠적설부터 열애설까지, 모두 '설'로 끝났다.

1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초아가 5세 연상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통 관심사인 게임을 매개로 친해졌으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초아가 힘든 시기에 이 대표를 만났다.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AOA 초아는 최근 잠적설에 열애설까지 제기되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잠적설과 열애설이 시기적으로 겹치면서 이를 둘러싼 소문들도 불거졌다.

그러나 초아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자신을 둘러싼 잠적설에도 직접 해명하고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초아가 지난 달 열린 AOA 일본 행사는 물론 지난 3일 열린 한 행사에 불참하자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고 잠적설까지 나왔던 터.

소속사의 해명에도 소문이 계속되자 초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단지 예정되어있던 휴식을 갖는 것 뿐이니 더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근거 없는 추측글 올리신 분들. 당사자에겐 큰 상처가 된다. 삭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재충전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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