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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미나X혜연, 막내라인 뭉쳤다…8월 유닛 출격


10대 멤버들 뭉친 첫 유닛…상큼 케미 기대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이 오는 8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1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구구단이 막내 라인인 미나와 혜연 두 멤버로 구성된 유닛을 오는 8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나와 혜연은 각각 1999년생, 2000년생으로 올해 열아홉, 열여덟 살이 된 두 10대 멤버들이 뭉친 첫 번째 유닛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첫 유닛 멤버 미나와 혜연은 구구단의 대규모 커버 프로젝트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초콜릿'을 함께 불러 막내 라인의 귀여운 케미와 상큼한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밝고 통통 튀는 개성까지 갖춘 두 멤버가 유닛으로 뭉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가요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10대 멤버로서 구구단의 막내 라인을 맡고 있는 데다 맑은 음색에 발랄한 랩 실력까지 두루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으로 출격이 결정됐다. 과즙미 넘치는 상큼한 매력으로 이미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깜찍하고 발랄한 유닛으로의 본격 출격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구구단은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대세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김세정이 '학교 2017'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멤버들의 연기 활동까지 이어지며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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