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와 엑소 첸이 랩-힙합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7 MMA')가 개최됐다. 다이나믹듀오와 첸은 매드클라운, 지코 등을 제치고 랩-힙합상을 수상했다.
개코는 "6년 전 아파트 베란다에서 스케치한 곡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될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자는 "성사되기 쉽지 않은 콜라보레이션인데 첸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첸은 "응원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 앞으로 좋은 음악 선물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다이나믹듀오 형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나믹듀오와 첸은 올해 초 '기다렸다 가'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 곡으로 전날 개최된 2017 MAMA에서는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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