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여자 축구의 에이스 이민아(인천 현대제철)와 유망주 한채린(위덕대)이 다시 한 번 북한 공략에 나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1일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수비진만 첫 상대 일본전과 비교해 조금 변동이 있다.
수비수만 교체됐다. 4-1-4-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유영아가 최전방에 선다. 공격 2선에 한채린-이민아-장슬기-강유미가 배치됐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였던 장슬기의 공격형 미드필더 전진 배치가 눈에 띈다.
수비라인은 이은미-김도연-김선주-김혜리 등 비교적 경기 경험이 많은 자원들이 등장했다. 골문은 맏언니 김정미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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