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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30일 첫 방송 80분 편성 확정


"섬세한 감정선 놓치지 않고 오롯이 담기 위한 결정"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1회를 80분으로 편성해 시청자를 만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1회는 기존 방송시간보다 15분 이른 밤 10시45분에 시작해 80분 간 방영된다.

제작진은 "섬세한 감정선이 중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인물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서"라고 편성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아와 준희가 들려줄 연애담과 공감을 자아내는 모든 인물들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낼 예정"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손예진과 정해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하인드 컷을 대량 방출했다.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촬영장 곳곳에서 진지하게 캐릭터 연구에 빠진 배우들의 모습이 현장 열기를 짐작케 한다.

두 배우는 함께 대본을 읽으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비하인드 컷에서도 돋보이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본방송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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