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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이호준, 中 쑨양과 함께 수영 자유형 200m 결선행


조 3위였지만 전체 6위로 메달 가능성 열어둬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수영의 이호준이 첫 메달을 노린다.

이호준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서 1분48초49로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 6번째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메달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4조로 장동혁은 1분50초4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지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 종목은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전을 포기해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러나 이호준이 결선에 올라 메달을 노리게 됐다.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쑨양(중국)은 5조로 나서 1분47초58로 가볍게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1분44초39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결선을 앞두고 힘을 조절하는 모습이었다.

조이뉴스24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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