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한국 여자 펜싱의 리더 김지연(익산시청)이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김지연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A조 예선서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라진에게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픔이 있다. 단체전은 금메달이었지만, 부족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해낸다는 각오다.
함께 D조에 출전한 윤지수(서울시청)는 4승 1패,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윤지수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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