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베트남이 내일이 없는 경기에서 빠르게 동점골을 넣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요르단에 후반 6분 응우옌 콩푸엉의 골로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반 39분 도훙중의 파울로 페널지역 오른쪽 선상에서 프리킥을 내줬고 바하 압델-라만이 오른발로 감아 슈팅해 실점한 베트남은 이후 두 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시작 후 베트남은 요르단의 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했고 6분 콩푸엉이 동점골을 넣었다. 트롱홍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패스한 것을 콩푸엉이 수비 앞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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