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주원이 전역한다.
주원은 5일 오전 현역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한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설 당일인 이날 주원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백골신병교육대에서 전역신고 후 곧바로 집으로 이동해 가족과 명절을 보낼 예정이다.
주원은 지난 2017년 5월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최종합격했지만 이를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신병교육대 기초 군사 훈련에서 1등을 차지, 수료식에서 수상했으며 이후 백골부대 조교로 변신해 모범적인 군 복무를 마쳤다.
주원은 전역을 한 달여 앞두고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7일 자신의 SNS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보낸 편지와 카드 등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주원은 입대 전 '제빵왕 김탁구'를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닥터' '엽기적인 그녀' 등 출연작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입증한 자타공인 흥행 배우. 그만큼 주원의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에 큰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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