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유·창모 제치고 '음악중심' 1위…음방 5관왕 '대세 질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인기를 이어갔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의 '싸이코'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아이유의 '블루밍', 창모 'METEOR'과 함께 올랐다. 레드벨벳은 방송 출연없이 '음악중심'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레드벨벳은 '사이코'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지금까지 음악방송 5관왕에 올렸다.

'사이코(Psycho)'는 강렬한 808 베이스, 리드미컬한 하이햇 사운드와 레드벨벳의 능수능란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진 업템포 어반 팝 곡. 가사에는 '사이코'처럼 별나 보여도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쿨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음악중심'에는 SF9, 에이티즈, 드림노트, VERIVERY, 모모랜드, 김나희, 비오브유(B.O.Y), 네이처, 일급비밀, 동키즈, 보이스퍼, ENOi, ANS, 희(Hee) (feat. 예하나, 엘리 of WeGirls), 열두달, 정효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