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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승은 임영웅?"…'미스터트롯', 오늘(2일) 결승전 녹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결승전 최후의 우승자는 누가 될까.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결승전 녹화가 2일 오후 진행된다.

이날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녹화로 진행된다. 결승전 시간과 장소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극비리로 열릴 예정이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이날 결승전 녹화에는 준결승전에서 올라간 7인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만큼 제작진은 출연진과 소속사에 스포일러 및 결과 유출을 신신당부한 상태다.

앞서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은 지난 2월 2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600여명의 관중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녹화를 한 차례 취소한 바 있다.

사전 녹화로 진행되고 있는 '미스터트롯'은 현재 준결승 1차전 레전드 미션 무대까지 치렀다. 임영웅과 영탁,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나태주, 강태관, 김경민, 류지광, 황윤성 14인이 준결승을 치르고 있다. 지난 무대에서는 임영웅이 진을 또 한 번 차지하며 우승을 향한 '꽃길'을 이어갔고, 강력한 우승후보 영탁과 장민호가 그 뒤를 이었다.

오는 5일 방송될 10회에서는 듀엣 대결이 이어지며, 결승 진출자 7명도 발표된다. 결승전을 향해 갈수록 화력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역사를 또 한 번 쓸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매회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쓰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9회 분은 전체 시청률 32.7%를 기록, 종편 최고 시청률을 다시 쓰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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