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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박하나, "재앙 같은 시기" 썼다가 악플 세례…SNS 비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하나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재앙'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악플 공격을 받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하나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앙과도 같은 이 힘든 시기를 우리 모두 잘 이겨내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박하나가 코로나 사태를 재앙이라 비유했다가 악플 공격을 받았다.[사진=조성우 기자]
배우 박하나가 코로나 사태를 재앙이라 비유했다가 악플 공격을 받았다.[사진=조성우 기자]

이어 "저는 면역을 위해 프로폴리스 홍삼 클로렐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습니다! 내가 강해져야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비타민이라도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박하나는 "다음달 방송을 위해 저희 드라마 스태프분들과 감독님들 배우분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모두 감사드리고 곧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배우 박하나가 악플러 공격으로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나가 악플러 공격으로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사진=박하나 인스타그램]

문제가 된 건 '재앙'이라는 단어. 이는 뒤늦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악플 세례를 받은 박하나는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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