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기된다.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 측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5월 예정된 공연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5월 23일과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재페2020'은 2020년 가을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가을 개최가 유력하다.
한편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 라인업에는 마커스 밀러, 악뮤, 백예린, 크러쉬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 공식입장 전문이다.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을 관심과 애정으로 기다려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오는 5월 23일과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재페2020'은 2020년 가을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변경된 일정을 포함한 관련 내용을 한 번에 정확히 안내하여 관객 여러분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 싶었으나 최종 정리까지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것으로 1차 공지를 먼저 올립니다.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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