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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편성 일부 변경 "10시 30분 정상방송, 혼선 끼쳐 죄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가 편성이 일부 변경됐다.

26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늘(26일)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이 10시 30분부터 정상적으로 방송된다"면서 "태풍 '바비' 북상 소식으로 '뉴스 특보'가 편성돼 결방 소식을 알렸으나, 편성이 일부 변경되면서 정상 방송이 가능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께 혼선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라디오스타'는 '뉴스 특보' 방송 관계로 결방할 예정이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한다. 장영남은 영화나 드라마에선 세상 센 캐인 것과 달리 침착하고 차분한 본체를 공개하고, 무대를 씹어 먹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현아는 심신 안정 음악으로 힐링하는 반전 일상을 고백한다. 특히 현아는 5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 이던과의 지독한 연애 스토리부터 소속사 대표인 싸이 디스전과 싸이표 오두방정 댄스 따라잡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MBC는 7시55분부터 '뉴스특보'를 편성,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때'는 결방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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