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호캉스를 떠났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은파가 50만 공약을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 한혜진, 화사로 이뤄진 '여은파'는 유튜브 구독자가 50만이 넘길 경우 해운대에서 패딩을 입고 촬영을 하기로 했다.
세 사람은 "코로나 때문에 해운대까지 가는 건 무리일 것 같다"며 호텔 수영장을 빌렸고, 메이크업을 한 후 패딩을 입고 등장했다.
세 사람은 땀을 줄줄 흘리면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패딩 화보를 촬영했다. 세 사람의 과도한 메이크업과 포즈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세 사람은 탈의 후 수영복을 입고 또 사진을 찍었다.
이시언은 "여자들은 놀러 가면 사진만 찍냐"고 신기해 했고. 박나래는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 여자들은 화장 하고 찍고 먹는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남자들은 술 먹고 싸우고 술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족발, 삶은 오징어, 막걸리 등을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성훈이 헨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헨리는 "성훈 형과 인연이 제일 오래 됐다. 5년 전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고 말했다.
성훈은 "요즘 스케줄이 다 취소돼 집에만 있었다"며 수염이 무성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를 본 헨리는 충격을 받았고 "바야바나 '혹성 탈출' 같았다"고 말했다.
결국 헨리는 직접 면도 크림과 면도기를 가져와 면도를 해줬다. 성훈은 "내가 여자 친구와 면도 로망이 있는데, 아직 여자 친구와도 한번도 안해본 일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자세로 면도를 했고, 브로맨스를 폭발시켰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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