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구미호뎐'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빠져들 수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7일 첫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판타지 액션 로맨스의 새 장을 열게 될 '구미호뎐'의 '관전 포인트 NO.3'를 정리해봤다.
◆ 환상의 작-감 케미 "한우리 작가가 밀고, 강신효 감독이 끌었다" 신박한 스토리의 탄생
'구미호뎐'은 구미호를 주인공으로 했던 그간의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남성 구미호'라는 특별한 발상에서 비롯된 신박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재미없는 대사나 신을 용납하지 않는 방송관이 일맥상통한다는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환상적인 '작-감 케미'가 시너지를 발산하게 되는 것.
시사 프로그램 작가 출신으로 촘촘한 구성력을 자랑하는 한우리 작가와 '마이더스', '타짜', '상속자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히트작 메이커' 강신효 감독이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하면서 환상적인 합을 이뤄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우리 작가가 밀고, 강신효 감독이 끌어당길 '구미호뎐'이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돌풍을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판타지 맞춤 캐스팅, 안 볼 이유가 없다" 이동욱-조보아-김범의 인생 캐릭터 경신
'구미호뎐'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판타지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남자 구미호 역으로 최상의 비주얼 싱크로율 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는 이연 역 이동욱, 청순한 외모와 당찬 매력으로 역대급 걸크러쉬를 보여줄 남지아 역 조보아,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위험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일 이랑 역 김범 등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색다른 이미지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세 명의 배우들과 현실 속에 숨어든 현존하는 저 세상 인물들로 열연을 펼칠 관록의 배우들까지, 기존에 없던 독창적인 연기력 케미가 터져 나올 '구미호뎐'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신세계 비주얼 "현실의 시름을 날릴 압도적 영상미" 감각적 CG & 파워풀한 액션의 조화
현실의 시름을 날릴 압도적 영상미 또한 '구미호뎐' 관전 포인트다. 영화 '마녀' CG팀인 위지윅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감각적인 CG와 드라마 '조선총잡이', '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특한 액션을 구현한 박주천 무술 감독이 만들어낸 슈퍼히어로급 파워풀 액션이 합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는 전설 속 인물들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함께 살고 있다는 新 세계관을 구현함과 동시에, 신세계 비주얼을 시각적으로 완성시켜 색다른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길 전망이다.
제작진은 "스토리, 액션, 볼거리 등 즐거움의 집약체가 될 '구미호뎐'이 드디어 첫 방송된다"며 "매회 설렘과 짜릿함으로 휘몰아칠 극강 텐션의 드라마, '구미호뎐' 첫 방송을 꼭 본방사수 해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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