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30호 가수 이승윤이 탈락 후보에 올라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3라운드는 라이벌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63호와 30호가 대결을 펼쳤다. 63호는 이전 무대와 달리 이날 발라드를 선곡했고, 심사위원 규현은 "후광이 느껴질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이어 30호는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선곡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족보가 어디있는 음악인지 모르겠다. 너무 낯설다. 무슨 음악을 하는지 모르겠다. 한 끗만 더 올라가면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거다. 국카스텐 서태지처럼"이라고 평했다.
이후 63호가 5개의 어게인을 받아 승리했고, 30호는 3표를 받고 탈락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30호는 "'불호를 감수하자'가 제 모토"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평가 역시 호불호가 엇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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