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원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활동을 중단한다.
22일 소속사 RBW는 원위 공식 팬카페를 통해 "4월 20일 원위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위는 지난 20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은 직후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원위(ONEWE)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멤버 전원 자가 격리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원위는 일시적으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
<다음은 RBW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4월 20일(화) 원위(ONEWE)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위(ONEWE)는 지난 20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은 직후 검사를 받았으며, 22일(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모두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원위(ONEWE)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멤버 전원 자가 격리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일시적으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사는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속 타 아티스트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나,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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