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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오늘(26일) '다섯 마디'로 컴백…감성 발라더 귀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정승환이 정통 발라드로 꽉 채운 EP '다섯 마디'로 돌아온다.

정승환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다섯 마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정승환 '다섯 마디' 웹 재킷 [사진=안테나]
정승환 '다섯 마디' 웹 재킷 [사진=안테나]

정승환의 EP '다섯 마디'는 일상을 파고드는 설렘의 순간부터 아프도록 담담한 이별까지,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미처 건네지 못한 마지막 '한 마디'들을 총 다섯 트랙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정승환 표 발라드 트랙으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은 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한 편의 영화처럼 흘러가는 사랑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구현해낼 예정이다. 또한 유희열, 김이나, 아이유, 권순관, 곽진언, 헨(HEN), 서동환 등이 참여해 발매 전부터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은 어느 순간 깨닫게 된 오래된 친구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담은 풋풋한 고백 송으로 고백 송으로, 정승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에 대한 진정성을 높였다. 곡의 서사와 감정선을 따라 채워지는 정승환의 보컬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정승환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오랜 친구에 향해 피어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아련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사랑했던 지난날들을 추억하는 가사로 아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봄을 지나며', 한국형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 말하듯 노래하는 정승환의 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난 '그대가 있다면', 그리고 선배 가수 아이유가 정승환에게 선물한 곡이자 정승환만의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이 몰입도를 높이는 '러브레터'까지 총 다섯 트랙의 발라드곡이 담겼다.

다양한 발라드곡으로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정승환이 들려줄 이번 EP '다섯 마디'는 오리지널 정승환 표 발라드를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줌과 동시에 '발라더'로서의 정체성을 한 번 더 각인시킬, 정승환의 초심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정승환의 EP '다섯 마디'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후 10시에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Q&A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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