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남지현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촬영 완료를 알렸다.
남지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어제부로 촬영이 모두 끝났다"라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함께해준 스태프들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남지현은 "촬영 내내 믿을 수 없도록 즐거움이 가득한 현장이었다"라며 "일하는 내내 행복했다. 언젠가 꼭 다른 현장에서도 만날 수 있길. 7월에 우리 드라마 공개되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연출 소재현 이수현)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다.
남지현은 마녀와 거래한 대가로 마녀식당에서 일하게 된 동업자 진 역을 맡아 마녀 송지효, 알바생 길용 채종협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판타지에 보편적으로 공감 가능한 감성을 녹여내며 현실에 발붙인 한국형 판타지라는 찬사를 얻은 바 있다. 오는 7월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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