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백패커'가 4%에 가까운 시청률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어쩌다 사장2'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5.8%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백패커'는 장소도, 손님도 생소한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맞춤 음식을 즉흥 조리해야 하는, 극한 미션에 도전하는 요리 예능이다. 헤드 셰프 백종원을 필두로, 출장 요리단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호흡을 맞춘다.
첫 번째 의뢰인은 씨름부로, 이들은 무제한 패스트푸드 요리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았다. 준비시간은 4시간. 비록 시간을 완벽히 지켜내지는 못했지만, 씨름부 22명에게 극찬을 얻었다.
특히 네 사람의 호흡이 빛났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백종원의 실력을 기본으로 오대환, 안보현, 딘딘은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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